뼈 건강에는 칼슘이 중요하다는 건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칼슘의 99% 이상은 뼈와 치아에 저장되고 골격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혈액, 근육, 세포외액 및 다른 조직에도 분포되어 있으며 근육 수축, 신경전달, 신장 기능, 혈관 수축·이완, 혈액 응고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사이아노코발라민의 흡수, 신경전달물질 및 호르몬의 방출과 저장, 가스트린 준비에도 관여하는데 뼈에 저장되어 필요에 따라서 방출되고, 혈액 내 칼슘의 절반 정도는 혈장 단백질과 결합하고 있습니다.
성장기에는 칼슘양이 많고 성인기는 중간, 노년기에는 양이 부족하게 되는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농도가 감소하면서 흡수와 유지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칼슘의 효능에 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진행됐는데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골밀도, 월경전증후군, 골절 예방, 자간전증 암 등 여러 증상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몇몇 연구결과들은 칼슘 영양제 복용이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런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 연구자들도 존재해 아직은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칼슘과 비타민D 영양제 단독 요법과 호르몬 요법과의 병용 요법은 여성에게서 LDL-C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 관상동맥심장질환, 당뇨병 같은 기존 위험인자가 없는 폐경 후기의 여성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장기간 연구결과들을 살펴보게 되면 칼슘제 복용이 심혈관질환과 별다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아무런 문제 없이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조금 다른데 칼슘 섭취가 과다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칼슘 영양제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정신 혼란, 근육 경련, 심장 장애, 과민 반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칼륨 결핍 초기에는 피로와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근육의 에너지 저장 수준이 낮음을 나타내는데, 칼륨은 혈당을 글리코겐으로 변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당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근육과 간에 저장되는데, 칼륨이 부족하게 되면 글리코겐의 수준이 낮아지고 근육 운동 시 사용되는 글리코겐이 모자라 상당한 피로감과 근육 약화와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 결핍은 식사를 통한 섭취가 부족할 때 생기기도 하지만 설사, 땀, 배뇨 등을 통한 과도한 체액 상실이나 이뇨제, 아스피린, 완화 제등 기타 약물의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은 우리 몸의 건강에 아주 중요합니다. 건강을 지키려면 칼륨 2:나트륨 1의 비율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 과일과 채소는 칼륨과 나트륨 비율이 100:1 이상이므로 식단에 과일과 채소가 풍부하면 이 비율을 높이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정상의 몸에서는 나트륨이 많아지면 신장은 과도한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칼륨도 함께 내보내게 되는 겁니다.
신장은 체내의 칼륨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고 수치가 낮다면 더 지키려 하는데 이 때문에 나트륨 수치가 높아도 칼륨 수준이 낮다면 신장은 과도하게 높아진 나트륨을 배출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신체는 과도한 나트륨을 그대로 가지며 나트륨 농도의 균형을 위해서 수분도 같이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몸속 수분량과 순환 혈류량이 늘게 되는데 동맥이 굳어져 있거나 좁아져 있다면 압력이 높아지게 되며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의 부담은 더욱더 커지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저칼륨 고 나트륨 식단은 많은 고혈압 환자의 주요 병인이고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칼륨은 칼륨염이나 식품 기반 칼륨, 미네랄 킬레이트에 결합한 칼륨 등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고용량의 알약 형태로 먹으면 구토, 설사, 궤양, 메스꺼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권장섭취량은 여성은 2,400mg 남성은 3,400mg입니다. 섭취 가능한 음식으로는 연어, 빵, 달걀, 유제품,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오렌지, 아몬드, 참깨 등이 있으며 식사를 통해 칼륨 권장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부족량은 꼭 보충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